안녕하세요. 더 나은 도시, 조화로운 풍경을 만드는 도시와풍경입니다.
전시회 역시 도시의 매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좋은 방법이죠!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경기도 평택시에서 진행한 무형문화재 전시용역입니다.
경기도 무형문화재의 전시회로 목계 이규남 서화각전과 자수장 황순희 자수전의 전시용역을 진행하였는데요.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와 경기도 무형문화재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일조하게 되어 정말 뿌듯하네요.
우선 먼저 진행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0호 서각장 목계 이규남 서화각전부터 감상해보실까요?
도시와풍경에서 작업한 전시용역은 개별 작품 운반 및 설치, 전시와 관련 홍보, 행사 안내를 담당하였는데요.
서화각전을 위한 홍보물로는 현수막과 포스터, 배너, 팜플렛 등으로 다양한 홍보물 제작을 진행하였습니다.
목재를 파 그림을 그리는 서화각인 만큼 홍보물 역시 목재 특유의 질감과 고풍스러운 느낌을 담아
서화각의 흥미를 돋구었습니다. 또한 옥외광고 현수막 게시대를 통해 평택 전역에 홍보를 진행했죠.
평택호 예술관에서 목계 이규남 서화각전 준비를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전시 순서에 따라 작품을 걸어 정갈하게 정리하고 표찰을 달아 작품을 안내합니다.
마지막으로 현수막을 걸어 전시회 준비를 마무리 한 뒤 비로소 전시가 시작됩니다.
이어서 진행한 전시회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5호 자수장 황순희 자수전을 준비하였습니다.
자수전의 경우 평택북부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전과 다른 전시실에서 준비되는 만큼
전시장 내부에 맞춰 구성과 배열을 다르게 준비합니다. 또한 홍보물 역시 자수 특유의 느낌을 담아 정갈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담아 자수만의 아름다운 가치를 표현하여 알렸습니다.
전통적인 예술과 정성과 아름다움으로 수놓은 자수
작은 바늘과 실이 모여 만들어진 한 폭의 그림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예술은 우리에게 미적 감각과 가치를 알려주고 또 일깨워줍니다.
이를 표현하는 미술 전시는 예술을 알리는 방법이자, 관람자와 예술가가 작품으로 진행하는 소통의 한 방식이라 볼 수 있죠.
때문에 전시의 과정과 기획, 연출이 더욱 중요시됩니다.
도시와풍경이 이를 도울 수 있어 정말이지 뿌듯한 경험이였네요.
예술가와 관람자 사이를 이어주는 것 역시 디자인의 한 종류라고 생각되기 때문이죠.
더욱 다양한 디자인을 원하신다면, 저희에게 연락주세요!
더 많은 경험을 함께하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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